[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유근기 군수는 공동생활권인 담양군, 구례군과 함께 지역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 결과 ‘벌 산업 활성화 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8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곡성군이 주관하고 담양군과 구례군,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가 참여해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사육농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2016년 3월까지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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