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국의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 인근 마을에서 야생 코끼리의 공격을 받은 6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방콕포스트가 23일 보도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차층사오주 타 그라단의 한 마을에서 65세의 노인이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그가 농장일을 위해 사용하던 트럭은 두 바퀴가 완전히 분리됐다.
마을 주민들은 자정 인근에 코끼리떼가 마을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것을 목격했으며, 새벽에 누군가 도와달라면서 비명을 질렀고 흥분한 코끼리의 울음소리도 들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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