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계량기 동파 사고 잇따라…"다음주 초가 고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 DB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지역에서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28건의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6건, 단독주택 8건, 연립주택 9건, 상가건물 4건, 공사장 1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사흘간 주·야간을 합친 동파 신고 건수는 20일 383건, 21일 246건, 22일 135건이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계량기함에 보온 조치를 하고, 외출하거나 밤에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나 세면대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
서울시는 일요일에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로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계량기 사고는 계량기가 얼었다가 녹을 때 더 많이 발생한다"며 "주말 강한 한파 이후 다음주 초 날씨가 풀리면 그때가 고비"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