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올림픽 본선 8회 연속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 요르단의 '침대 축구'와 겨루게 된다.
침대 축구는 팀 전원이 수비에 가담하고,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그라운드에 쓰러져 시간을 끄는 경기 방식을 조롱하며 부르는 말이다.
요르단은 호주보다는 수월한 상대라는 평가가 많지만 수비는 까다롭다. 앞선 조별 리그 3경기에서 요르단은 단 1실점만 했다. 21일 요르단과 호주 경기(0대0 무승부)를 현장에서 지켜본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요르단에 선제골을 내주면 상대의 극단적인 수비에 휘말릴 수 있다"며 "어느 경기보다 선제골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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