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대상 20명씩 모집 사무 공간, 창업교육, 운영노하우 제공 … 26일까지 신청
구로구는 전문 지식과 우수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창업지원센터에 참여할 청년, 중장년 대상자를 각각 20명씩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장년은 만 40세 이상인 예비창업자이다. 구로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집약형 IT 관련업, 문화콘텐츠 및 게임, 출판, 지식 서비스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사무실 집기, 복합기 등이 갖춰진 사무공간과 창업교육 및 정보, 전문가 지원단과 멘토의 상담, 법무·세무·경영에 관한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6일까지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v-culture.kr)를 통해 접수, 사업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gbk@seoulvi.com)로 보내면 된다.
구로구는 참가자의 의지, 역량, 사업아이템의 독창성 등을 고려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채기종 지역경제과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꿈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며 “구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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