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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가장 빠르게 날아간 '뉴호라이즌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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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10년주년 맞아…명왕성에 대한 새로운 사실 밝혀내

▲2006년 1월19일 뉴호라이즌스 호가 발사됐다.[사진제공=NASA]

▲2006년 1월19일 뉴호라이즌스 호가 발사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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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가장 빠른 우주선
인류의 눈이 되고
명왕성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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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14일 뉴호라이즌스 호가 마침내 명왕성을 근접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왜소행성. 명왕성에 도착했다. 뉴호라이즌스 호는 인류의 눈을 대신했다. 명왕성의 얼음산과 얼음평원 등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새로운 사실을 속속 밝혀냈다.

사라 해밀턴 뉴호라이즌스 호 팀원은 "뉴호라이즌스 호가 보내온 사진은 놀라운 사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0년 전 뉴호라이즌스 호는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역사적 책장을 넘기며 긴 여행을 떠났다. 약 453㎏의 작은 탐사선은 그 어느 우주선보다 빠른 속도로 지구에서 발사됐다. 발사 이후 9년6개월 시간동안 약 48억㎞를 날아 지난해 7월 명왕성과 그 위성이 카론 정찰에 나섰다.
알란 스턴 뉴호라이즌스 호 책임연구원은 "뉴호라이즌스 호의 명왕성 근접비행으로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과학적 목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14일 파악한 명왕성에 대한 데이터는 지금도 지구로 전송 중에 있다. 한편 뉴호라이즌스 호는 2006년 1월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시속 5만7936㎞로 지금까지 가장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

☆가장 빠르게 날아간 뉴호라이즌스 호
=https://youtu.be/fRgsI6_CzMw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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