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 바꾸고 예산과 조직 통합"
"갇종 국비 사업지원 확대 전망, 직원 처우개선 효과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로 통합을 추진한다.
그동안 장흥군 건강가정지원센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며 최선자 센터장의 책임으로 건강가정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 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과 예산을 통합 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두 센터가 통합되면 추가적으로 국도비 사업을 지원 받아 여성가족부의 워킴맘 워킹대디 지원사업, 다문화가족의 자녀 미래설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며 “직원 처우개선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