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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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AFP=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지하철에서 10일(현지시간) 한 할아버지가 하의를 입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 태연하게 책을 읽고 있는 승객들을 보고 황당한 표정짓고 있다.
하의를 입지 않은 승객들은 ‘노 팬츠 서브웨이 라이드’ 행사에 동참한 이들이다. 이 행사는 겨울옷을 두툼하게 입고 하의를 입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타는 게 규칙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15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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