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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선박통항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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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선]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세월호사고 인근 해역 등 선박통항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우선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가장 심한 해역인 명량수도와 장죽수도에 국비 90억원을 투입해 조류정보 제공을 위한 전광판과 무선장비를 설치한다.
조류신호소 설치가 오는 2018년에 완료되면 진도군 명량수도와 장죽수도를 통항하는 선박들이 조류의 방향, 속도 등 실시간 조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어민의 안전한 어업활동을 위해 신전항(진도군 조도면) 해상의 양식장 부근에 부이를 설치하고 진도·완도권 해역에 국비 11억원을 투입, 등대 4기를 신설하는 등 노후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진도항로표지사무소장은 “앞으로도 항해위험 해역의 어민과 관련 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항해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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