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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강은탁, 10년 전 데뷔작 '주몽' 출연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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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강은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기분좋은날' 강은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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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배우 강은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10년 전 데뷔 시절이 주목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배우 강은탁이 출연해 데뷔부터 배우 활동에 걸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강은탁은 "데뷔작은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주몽'이었다. 인터넷에는 앙드레김 패션쇼로 돼 있는데 '주몽'이 정식 데뷔작이었다. 그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소서노의 사촌 동생 찬수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몽'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10년 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은탁은 "2001년 MBC '스타 레볼루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고정 백업 댄서로 출연했다"며 "학교 다닐 때 춤 잘 추는 친구들이 많아 관심을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한석이 즉석에서 댄스 시범 요청을 하자 강은탁은 "무반주 댄스는 '압구정 백야' 이후 처음이다"고 말하면서도 수준급의 춤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해 12월30일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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