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암군,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5일 지역 내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격고 있는 임산부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5일 지역 내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격고 있는 임산부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지역 출산률 제고에 총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5일 지역 내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격고 있는 임산부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는 영암 삼호보건지소와 목포시 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검진차량을 운용하여 가임 임산부의 산전기본검사를 비롯한 초음파검사, 태아 염색체 및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 선별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영암군은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첫째 화요일에는 삼호보건지소에서 둘째 화요일에는 영암군 보건소, 셋째 화요일에는 삼호서부출장소에서 총 3회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목포나 광주까지 진료를 받으러 가야하는 임산부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양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는 영암군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와 철분제, 임부초음파 무료 검진쿠폰도 지원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