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홈쇼핑이 대통령표창을, 현대백화점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회원 정보의 도로명 주소 전환 ▲소비자 상품 주문시 도로명 주소를 우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사내 문서 도로명주소 전면 표기 등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은 각각 97.2%, 96.2%의 회원주소 정보를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고, 상담원 등에 대한 도로명주소 안내 교육을 통해 고객들의 도로명 사용을 유도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사용을 활성화 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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