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현대백화점이 다가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15개 점포에서 27일까지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주제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해당 기간 동안 선물 수요로 높은 주얼리, 잡화류 등의 대형행사와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가족, 연인 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25일까지 전국 15개 식품관에서 100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와인 대전'을 열어 인기 와인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스까또 다스띠 2만원, 모엣샹동 브릿 임페리얼 샴페인 7만9200원 등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 편집매장인 'HbyH'에서는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콜렉션'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역센터점, 디큐브시티 등 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손편지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 마련된 3종류의 엽서 중 하나를 선택해 손편지를 작성하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대신 발송해 주는 이벤트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산타클로스 포토 이벤트'를 열어 산타클로스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루돌프·북극곰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등을 진행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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