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등 미국 현지언론은 클린턴 전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페어필드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매년 2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리가 치매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진보시킬 수 있는 진정한 기회가 왔다"고 덧붙였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에 드는 비용을 세제개혁과 추가 비용 절감 등으로 메꿀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는 500만명의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숫자는 2050년께 15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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