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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女心을 사로잡을 뷰티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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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홀리데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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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왔다. 크리스마스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선물이지만 받을 땐 좋아도 줄 때 고민되는 것이 또 선물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다면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화장품은 어떨까. 소셜커머스 쿠팡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즌 인기상품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구입한 여성 제품 중 1위는 다름아닌 색조 화장품이었다. 그렇다면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인 화장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엄마, 아내, 여친에게 센스 넘치는 남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화장품 선물을 소개한다.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을 한방 화장품= 엄마에게 드릴 선물로는 한방 화장품이 제격이다. 문제는 가격. 한방 화장품은 대부분 일반 화장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LG생활건강의 '후' 등 고급 브랜드는 크림 단품 기준 이삼십만원을 웃돈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품격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10월 출시된 미샤의 새 한방 화장품 라인 ‘초공진’을 추천한다.

‘초(超)공진’은 미샤만의 ‘공진비책단’ 처방으로 탄탄한 탄력과 자연스러운 윤기를 가진 젊은 피부를 되찾아주는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공진비책단은 미샤가 공진단에 구증구포(九蒸九曝)한 흑삼과 숙지황을 더해 개발한 비법 처방이다. 특히, 초공진 라인 중 영양 보충 크림인 ‘영안고’에는 어머니들의 로망인 ‘금’ 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할 만큼 들어있어 선물로 더욱 안성맞춤이다. 봉황과 모란이 새겨진 패키지도 매우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가격대는 제품별 3만7000에서 6만원 선이다.
◆소중한 아내의 피부 건강을 지킬 수분 크림= 아내를 위한 선물로는 수분크림이 좋다. 춥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많은 양을 쓰게 되는 화장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본인의 피부에 맞는 크림을 경험적으로 선택해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제품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화장품 파워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생 수분크림으로 많이 거론되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슈퍼 아쿠아 맥스 컴비네이션 수분 크림'을 추천한다. 하와이 코나 해양 심층수와 33가지 바다식물 성분으로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확실한 보호막을 제공한다. 가격도 2만5000원으로 비싸지 않다.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도 많은 사랑을 받는 수분크림이다. 차세대 보습 성분인 마노스 등 다양한 보습 원료들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며 피부 진정 효과도 뛰어나다. 가격은 5만4000원.

◆여자친구에겐 감각적인 메이크업 제품을= 여자친구나 동생을 위한 선물이라면 메이크업 제품으로 준비하자. 메이크업 제품은 유행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최근 화제가 되는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메이크업 화장품의 경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홀리데이 에디션 으로 출시된 경우가 많아 선물로 더욱 안성맞춤이다.

어퓨 '도라에몽 에디션'은 귀여운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품 업계에서 올 한 해를 가장 뜨겁게 달궜다. 특히 홀리데이 에디션의 경우 산타복을 입은 도라에몽이 디자인 돼 있어 더욱 깜찍하다. 가격도 래스팅 립 틴트 3800원, 에어핏 어퓨 쿠션 세트 9800원 등 저렴해 몇 가지를 함께 사도 큰 부담이 아니다. 도라에몽 에디션을 2개 이상 구입하면 도라에몽 커플 후드담요를 9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미샤의 신제품 립스틱 '매트립루즈 살사레드'도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올해 하반기 대유행중인 말린 장미 컬러 계열의 립스틱으로 출시되자마자 연이은 품절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가격은 1만18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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