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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석정, 새 집 공개하며 "이제 혼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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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안세하 육중완. 사진=안세하 인스타그램

나혼자산다 강남 황석정 안세하 육중완. 사진=안세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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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황석정이 MBC '나혼자산다'에서 새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황석정이 경매로 낙찰받은 3층 짜리 새 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석정은 살던 아파트가 재개발돼 급히 집을 떠나야 했다며 경매에 참여해 3층 집을 낙찰받은 사실을 밝히고 "별 기대 안 했는데 됐다. 이 집은 나의 운명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황석정의 새 집을 방문한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김동완은 "여기 3층을 다 쓰느냐"며 놀라워했고 황석정은 "40년 된 집이다. 정원 카페를 만들고 싶어서 1층은 카페로 만들 예정이고 2층은 주거 공간, 3층은 놀이방이 있는데 5개월 후에 나가면 그곳도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사를 온 날 어머니가 수술을 하셨다. 그래서 평생 모시려고 한다. 이제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나혼자산다' 6개월 동안 시간에 후회가 없다. 회원들을 정말 좋아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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