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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 100만대' 사업 추진 민·관·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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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주시당,16일 자동차 100만대 성공 민·관·정 정책간담회 개최"
“車 100만대 성공 위해 당 초월해 광주 모든 역량 총동원해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정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심판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성공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누리당 광주시당 주최로 열리는 이날 정책 간담회는 내년부터 추진될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지자체·산업계·학계 간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광주시, 새누리당 중앙당 및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의 성공을 위한 방안과 정책 제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책간담회는 손경종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장과 성백섭 조선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박형민 새누리당 산자위 수석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강조병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 부장 △곽근열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항공과 사무관 △김홍엽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정종현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정승 새누리당 광주시당 서구을 당협위원장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등이 참석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현안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성백섭 조선대 교수는 주제발제문을 통해 “광주는 단일 자동차 생산기지로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어 핵심 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지역 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 교수는 “이 사업은 향후 광주만의 일자리 창출형 롤 모델 제시와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은 새누리당이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당을 초월하여 관련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심판구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광주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정책간담회를 통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국비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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