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백화점 강남점은 11일부터 17일까지 ‘연말 파티’ 및 국내 탑디자이너인 한혜자, 이상봉, 신장경 3명의 디자이너를 초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자선 大바자회’ 행사를 4층과 8층 행사장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따리아나, 울티모, 최연옥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겨울 인기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이따리아나 모직코트를 114만원, 이상봉 코트와 재킷을 각 19만9000원, 신장경 코트를 29만원 등에 판매하며 행사 판매의 수익금 일부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한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한혜자, 이상봉, 신장경 3명의 디자이너가 ‘자선 大바자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고 포토타임과 함께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우진 롯데백화점 강남점 점장은 “연말을 맞아 강남점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장기자랑에 입상한 고객에게는 한우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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