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과 응수츄 아멕스 아시아 사장이 참석했으며, 두 회사는 ▲아멕스카드 발급 ▲공동 마케팅 ▲핀테크 강화 등 주요 업무 분야에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BC카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멕스의 프리미엄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 새로운 우량고객 확보와 상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마케팅 및 핀테크 사업협력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오는 2016년 상반기 중 아멕스 브랜드로 법인카드 및 VVIP 대상 신규상품을 출시하고, 신규업무 수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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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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