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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부서장 직무가이드’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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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직무가이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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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업무 역량 향상·집단 지성 전수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부서장 직무가이드’를 만들어 산하 공직자들에게 9일 배포했다.
‘부서장 직무가이드’는 광산구의 사무관 이상 간부 공직자 63명이 1차 대상이지만, 다른 공직자들도 참조하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 간부’로서의 자질을 기르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부서장의 역할, 필요 역량, 분야별 관리 전략 등을 5개장에 나눠 주제별로 상세히 담았다. 특히 이해관계 조정 원칙, 대외 업무 자세 등 간부 공직자들의 활동 무대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언도 수록했다.

광산구는 전·현직 공직자들과 민원인 등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부서장 직무가이드’를 완성했다.
현재 광산구는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부서별로 ‘업무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부서장 직무가이드’는 일 중심의 ‘업무 매뉴얼’ 보다 정무 감각을 더 담아 진일보 한 지침서라는 게 광산구 행정조직 내부 평가다.

이공선 기획팀장은 “새내기 간부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베테랑 간부에게는 시야를 보다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경험을 기록하고 편집해 직무가이드 업그레이드판 발간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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