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녹십자 본사에서 2016 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완쪽부터 조민 전남생물의학연구센터장, 박봉순 화순부군수, 최승현 목암생명공학연구소장, 이낙연 전남지사,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이준행 전남대 미생물학 교수,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 소장. 사진제공=전남도
"7일 용인 녹십자 본사에서 2016화순국제백신포럼 추진위원 위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화순지역을 세계적 백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7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녹십자 본사에서 '2016화순국제백신포럼’추진위원을 위촉했다.
화순국제백신포럼은 화순지역을 세계적 백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포럼이다.
'2016화순국제백신포럼’위원들은 국내외에 화순백신특구를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포럼 프로그램 운영 등 행사의 전반적 사항을 조언하게 된다.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준행 전남대학교 교수는 “화순은 백신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국내 유일한 지역”이라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백신 전문가들이 서로 참석을 희망하는 포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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