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 박 시장이 6일(현지시각) 이클레이 최고 의결기구인 세계집행위원회 및 이사회를 주재하고 이클레이 선언문을 채택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4월 이클레이 서울총회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과 이클레이 2015-2021 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회원의 탄소 기후등록부 회원 확대, 녹색기후도시 프로그램 참여 등 5가지 약속도 담겼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선언문은 7일 오후 9시께 이클레이가 주관하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UNFCCC) 부대행사에서 공식 발표되며, 각국 기후분야 장관들에게 전달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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