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마켓이 모바일에서도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항공권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G마켓은 서비스 오픈과 함께 오는 12월31일까지 ‘항공권 스마일 더블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항공권 구매확정 고객 대상으로 10만원, 60만원, 100만원 등 결제 금액에 따라 각각 1만원, 3만원, 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항공권 발권완료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0%(최대 5만원)를 스마일캐시로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쿠폰 및 캐시백은 ID당 각 1회 응모 가능하다.
후쿠오카, 오사카, 홍콩, 대만 등 해외 인기도시 항공권도 특가 판매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출발 가능한 ‘티웨이 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은 출발 일자에 따라 최저 15만7000원부터 선보인다. 할인쿠폰 적용 시 14만7000원에 결제 할 수 있는데, 5만원 캐시백 혜택까지 적용하면 9만7000원에 구매하는 것과 같다. ‘제주항공 오사카 왕복항공권’은 할인쿠폰을 적용해 14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진에어 홍콩 왕복항공권’(21만9000원~, 할인쿠폰 적용가), ‘타이항공 대만 왕복항공권’(24만9000원~, 할인쿠폰 적용가)도 선보인다. 해당 항공권 모두 5만원 캐시백을 고려하면 더욱 저렴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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