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 임직원과 가족들 지적 장애 아동 복지관 위해 김장봉사
"도움의 손길 필요한 소외계층,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아 생활공동체 '사랑의 동산'을 찾아 '행복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를 비롯해 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 임직원 20여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동산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25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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