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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송곳' 종영…"한국노동계 현실 꼬집었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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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송곳'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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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드라마 '송곳'이 29일 종영했다.

29일 방송된 '송곳' 최종회는 지현우(이수인 역)와 푸르미마트 직원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렸다.
푸르미마트 노조는 주임인 현우(강민 역)의 해고를 기점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파업이 길어지자 노조원들은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다. 지현우와 안내상(구고신 역)만이 남아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투쟁이 장기화되자 프랑스 본사 사장이 한국 푸르미마트를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지현우는 노조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눈물로 호소했고 교섭은 다시 시작됐다. 사측은 노조원 전원 복직 등의 조건을 전부 수용하기로 했지만 조건을 걸었다. 지현우가 푸르미마트를 떠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현우는 이를 수요했고 푸르미마트 인재개발원 발령 처분을 받았다. 지현우는 책상만 덩그러니 있는 사무실에서 2개월을 보냈다. 그는 푸르미마트 본사에 '나는 푸르미마트 한국 노조위원장 이수인이다. 내 책상에는 컴퓨터가 없다'는 이메일을 보내며 새로운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송곳'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시청자들로부터 '한국 노동계의 현실을 꼬집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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