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의 대표 제품인 슈퍼 정수기가 8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27일 동양매직은 자사 제품 슈퍼정수기가 지난 4월 출시해 월 1만대 이상 판매되어 누적 판매량 8만대를 돌파, 올 연말까지 9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 상승의 중심에는 동양매직 전속 모델인 배우 현빈이 한 몫을 했다. 슈퍼 정수기는 일명 ‘현빈 정수기’로 더 많이 불리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현빈은 공중파 광고와 함께 신제품 출시행사, 온라인 프로모션, 인쇄광고물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출연하며 슈퍼정수기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양영성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상품기획, 제품개발, 마케팅, 영업, 서비스 등 경영활동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슈퍼정수기는 물론 올 한해 렌탈 목표인 30만계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점점 확대 되는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내년에는 15만대 이상을 판매해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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