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2세대 강화 항균 노즐 채용한 '에코비데'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노즐팁의 항균력을 더욱 강화한 ‘매직 에코 비데(모델명: BID-012D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노즐팁의 길이가 길어져 항균력이 강화된2세대 무기 항균 노즐을 채용해 노즐에 생길 수 있는 세균을 99.9% 항균할 수 있다. 세정노즐과 비데 노즐을 분리한 2 in 1 노즐 방식과 원형회오리 노즐 세척기능과 함께 노즐팁까지 교체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친환경 에코(Eco)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물사용량을 25% 줄였고 대기전력을 1w미만으로 유지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가의 제품에만 적용되는 건조, 좌욕, 어린이, 절전, 자동 노즐 세척 기능과 동양매직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연속온수 방식, 4중 안전 설계, 시트 커버소프트 개폐 방식을 채용해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일시불로 구매 해도, 렌탈 제품과 동일한 관리 서비스도 해준다. 일시불 판매가 31만9000원에 구매한 후에도 1년간 3번의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진행해 주고, 이 후에는 멤버십 회원에 가입해 월 9900원만 내면 스팀 살균, 노즐팁 교환, 필터 교환, 내·외관 점검 등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광욱 동양매직 비데 PM은 “하이마트에 첫 론칭하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가 소유와 동시에 비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성능과 위생성을 높인 프리미엄급 비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