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회에는 중국 1위 TV제조업체인 TCL그룹 쿠유사, 중국 온라인 쇼핑몰 전문업체 B5M 등이 참가해 비즈니스 기회를 타진한다.
지난 6월에는 광둥성조선민족연합회, 광둥성혜주시공상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원하는 기업의 일대일 수출 상담을 주선하기도 했다. 이어 7월에는 1차 한중 수출상담회를 열어 화장품, 의류, 가전 등 국내 우수제품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안병도 산단공 부이사장은 "100여개의 중국 진성바이어들이 한국을 직접 찾아 국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희망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한중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에 충실히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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