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 '꿈틀꿈틀 놀이터'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오는 12월 서울어린이공원에 완공되는 무장애통합놀이터 이름을 공모한 결과 '꿈틀꿈틀 놀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꿈틀꿈틀 놀이터’는‘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모든 어린이가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다.

무우수작으로 ‘와글와글 놀이터’와 ‘행복한 놀이터’를, 가작으로 ‘다울 놀이터’, ‘또바기 놀이터’, ‘모여라 놀이터’, ‘무장애도란도란 놀이터’, ‘활짝 놀이터’ 등의 이름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재단과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수 있는 놀이터를 짓고있다. 놀이터는 2006년 서울숲과 2008년 국회 어린이집에 건립했으며, 오는 12월에는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도 완공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