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스타 2015 특별 페이지 오픈

엔씨소프트 지스타 2015 부스

신작 온라인게임 MXM 최신판 공개
블레이드&소울 이스포츠 등 문화 축제 진행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엔씨소프트는 게임쇼 지스타 2015에서 신작 온라인게임인 '엠엑스엠(MXM)'의 최신판과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엔씨는 지스타 2015 특별 페이지(http://mxm.plaync.com/Gstar/index)를 열고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게임 지적재산권(IP)의 확장과 게임과 문화 콘텐트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엔씨는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서 신작 게임 MXM을 선보인다. 엔씨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MXM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피규어, 웹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문화 콘텐트를 볼 수 있다.

방문객은 6종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체험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 5월 비공개테스트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연 버전이다.

또, 지스타 기간 중 매일 2회씩 '티탄의 유적' 이벤트 대전 매치가 열린다. 지난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 중 선별된 인원으로 구성한 아마추어 게임단과 MXM 개발자가 실력을 겨룬다.

이와함께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13일과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선수들이 참여하여 블소 비무(比武) 최강자를 가린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블소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블소 게임의 스토리와 역대 이(e)스포츠 대회를 소개하는 영상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가상현실(VR) 기기로 블소의 새로운 콘텐트를 체험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사들의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첫날인 13일 오후 6시에는 뉴에이지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이 공개된다. 이번 뮤지컬은 게임 스토리의 중심 캐릭터인 진서연의 일대기를 뮤지컬에 걸맞은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 교수가 총 감독을 맡았다. 이외에도 국내 뮤지컬의 정상급 제작진과 배우가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특별 페이지(http://mxm.plaync.com/Gstar/index)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event/independent/p2015/151030_champion/champ/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