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차량 공유업체 우버의 공동창업자인 개럿 캠프가 '오퍼레이터'라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업에 뛰어든 것은 오퍼레이터 뿐만이 아니다. '매직'과 '클로에', '고버틀러' 등이 올해 새롭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페이스북도 컨시어지 서비스인 'M'을 출시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에 컨시어지 서비스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해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지는 이 시기에는 인터넷 쇼핑몰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려 원하는 물건을 제 때 구매하지 못하기 일쑤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