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표팀 차출 우려 지운 손흥민의 결승골 도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3·토트넘)이 복귀하자마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어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안더레흐트(벨기에)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4차전에 후반 14분에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도왔다. 1-1로 맞선 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벌칙지역 정면에서 뒤로 내주자 무사 뎀벨레가 오른발 슈팅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팀은 2-1로 이겼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 홈경기(4-1 승)에서 77분을 뛰고 발 부상을 당해 6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랜만에 출전해서도 경기 감각은 살아있었다. 토트넘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는 9일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을 무리하게 발탁했다는 우려를 잠재웠다.

"손흥민의 상태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고 했던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