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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두 개의 10ㆍ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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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1979년 궁정동 안가에서 울린 총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독재정권이 막을 내렸고 서울의 봄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기대는 10ㆍ26 이후 발생한 12ㆍ12 쿠데타와 비상계엄 전국 확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의 무차별 시민학살 등으로 좌절됐습니다. 김재규는 유신의 심장을 쐈다고 했지만 한 독재자의 죽음은 다른 독재자의 탄생을 가져왔습니다.

이 사건이 있기 70년 전인 1909년 10월 26일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다른 10ㆍ26이 있었습니다.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침략의 원흉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것입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조선에 을사늑약을 강요하고 헤이그특사 사건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 퇴위시킨 인물입니다. 안 의사는 이토가 대한민국 주권을 빼앗아간 원흉이고 동양 평화를 해쳐 사살했다고 밝히며 전쟁포로로 대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사는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고 유언을 남겼고 그의 의거를 계기로 항일독립운동이 노도처럼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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