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 최태산 교수(상담심리학과)가 심리지원 단장으로서 KOICA 월드 프렌즈 청년봉사단 대학생들을 이끌고 지난 5~18일 네팔 다딩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국재난심리지원연합회장, 한국상담학회 재난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산 교수는 재난발생 때마다 방문해 피해자들이 정신적인 충격을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서 최 교수는 심리지원 단장으로 활동하며 월드 프렌즈 청년봉사단 대학생들이 재난 현장에서 효과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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