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영기업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 정부가 통신업계를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분리를 위한 구조개혁 작업에 나서며 국영기업 전체에 대한 개혁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페트로차이나가 1.47% 오르는 등 시총 상위주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훠시증권회사의 웨이웨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중앙은행이 올해 말까지 통화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다"며 "증시가 다시 상승 반전할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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