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 톰슨 로이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이날 경기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을 만나 모바일 콘텐츠와 B2B 솔루션 등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은 "톰슨 로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B2B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양사가 다양한 사업기회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스미스 톰슨 로이터 CEO도 "고객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의 다양한 제품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