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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희망일자리센터, 구직자 ‘희망의 요람’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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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약 6개월 동안 320명 취업 실적…수요자 중심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장성 희망일자리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지역민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4월에 문을 연 후 약 6개월 동안 무려 320명의 취업을 도와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민선 6기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장성역 앞 광장에 희망일자리센터를 설치했다.

이곳에선 실무수습을 통해 전문능력을 배양한 상담요원 2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주민들에게 취업상담부터 알선, 직업교육 연계까지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과 세대, 연령별로 구인 및 구직자의 정보를 세부적으로 분류해 구축한 일자리 데이터베이스(DB)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지난 9월까지 3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개소한지 약 6개월도 지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로서 희망일자리센터가 말 그대로 일자리를 구하는 지역민들의 희망의 요람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무대 군인가족과 장성드림빌 주민, 지역에 이주한 귀농·귀촌인까지 유휴인력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내실있는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희망일자리센터가 지역 실정에 맞는 협력망 구축으로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센터 운영 외에도 지역특성에 적합한 우량기업 유치에 힘써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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