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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어패럴, 파산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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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어패럴이 5일(현지시간)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어패럴은 파산보호 과정을 거치며 2억달러가 넘는 채권을 구조조정을 통해 만들어질 새로운 회사의 지분권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구조조정 후에도 차입은 가능하다.
아메리칸어패럴은 대부분 채권단으로부터 구조조정 지원 의사를 확보해 영업을 지속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아메리칸어패럴은 파산보호 신청 후에도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9290만달러의 손실을 봤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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