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교직원공제회, 보험 신상품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연령층별 특성에 맞춘 신상품으로 교직원 보험시장 확대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5일 저연령층부터 중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연령층별 특성에 맞춘 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새 상품은 저금리·고령사회에 맞춰 100세까지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직원 전용위험률을 적용해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보장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종합공제상품은 최대 5억까지 사망보험금을 종신토록 보장하고 사망보험금이 필요 없을 때는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블업종합공제상품은 재직 중 사망위험에 대비하고, 퇴직 후 예기치 않은 질병 등 목돈이 들것에 대비하는 상품이다. 60세까지는 사망보장이 강화되고 이후에는 사망보장이 50%로 줄어드는 대신 암·수술과 같은 질병보장이 2배로 강화된다.

고협압과 당뇨병이 있었던 유병력자라면 50세부터 75세까지 시니어암공제상품에 가입할 수 있고 자녀들이 있다면 명품자녀공제상품으로 암과 2대 질병에 대해 100세까지 보장받고 다양한 특약으로 성장기 질환과 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다가올 100세 시대에 꼭 맞는 보험상품으로 교직원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노후를 책임질 것” 이라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보험사업 2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보험브랜드 ‘교직원라이프’를 발표하고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으로 교직원 보험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