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기농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요건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3인 또는 4인 가족으로 10월 24일에 진행되는 유기농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인원은 총 30가족으로 최대 120명이며 체험단에 선정되면 10월24일 하루 동안 유기농 마을인 충남 홍성의 문당환경마을에서 유기농산물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유기농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참여 방법은 6일부터 14일까지 롯데슈퍼 홈페이지(www.lottesuper.co.kr) 또는 롯데슈퍼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super)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발표는 개별 통보로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지속적인 홍보와 판촉을 통해 1% 미만이었던 유기농산물 판매 구성을 유기농 활성화 시행 이후 6개월 만에 2% 이상으로 크게 올렸고, 판매 품목도 야채 중심에서 과일, 곡물에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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