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30일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정운호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현재 검찰에서 조사중인 사안이라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003년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을 창업 후 LG생활건강에 매각했으며, 2010년부터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