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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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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기부금은 전체의 70%…접대비는 中企의 1/3
삼성, 전용기 3대 대한항공에 판다
<사진>국감 첫날 파행…野 행자부 국감 보이콧
신동빈 회장 17일 국감장 선다
이재현 회장 기사회생…'배임'파기환송
고덕주공3 개포시영 재건축 이주 늦춘다
*한경
"한국기업 사면초가"
챙길것 다 챙긴 노동계, 양보는 없었다
<사진>국정감사 출석한 장관들
동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
'총선용 국정감사' 첫날부터 곳곳 파행
2년걸린 '이재현 재판' 대법원, 파기환송

*서경
기업인 '고무줄 배임죄' 공포서 벗어나나
"노사정 대타협 일부 진척"
고덕주공3 개포시영 재건축 이주 시기 2~4개월 늦추기로
<사진>국감 22일 대장정 돌입
BNK금융, 인터넷銀 'B뱅크' 만든다
공정위 "은행 CD금리 담합 있었다"

*머투
'불안 불안' 상하이 '커플링 낀' 코스피
11번 실패 '전셋감 잡기'…상한제 부르나
<사진>첫날부터 파행…텅빈 국감장
이재현 회장 감형 가능성
'총선 앞'국감 스타트…여야 곳곳서 '충돌'
*파뉴
MS도 애플도 구애의 손길 중국 이번엔 'IT굴기' 과시
<사진>추석 앞두고 분주해진 택배사
횡령 배임 등 혐의 이재현 CJ회장 대법원, 파기환송
노동개혁 논의 장기화되나

◆주요이슈

* 노사정 대타협 시한 내 합의 무산…정부, 내일 '노동개혁 추진방향' 발표
-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정부가 제시한 시한인 10일 내 합의를 이루는 데 실패. 이른바 쉬운 해고로 요약되는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2대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함. 정부는 노사정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11일 오전 향후 노동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

* 돌고래호 11번째 사망자 확인…실종자와 지문일치
- 추자대교 아래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돌고래호 전복사고 사망자인 것으로 밝혀짐. 1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8분께 해경 1007함 고속단정이 추자대교 아래서 발견한 남성 시신은 실종자로 최종 확인. 해경에 따르면 신원확인은 지문대조 방식으로 진행. 이에따라 돌고래호 전복사고 사망자는 총 11명이 됐으며 해경이 추정하고 있는 돌고래호 전복사고 실종자는 7명으로 1명 줄어들게 됨.

* 김무성, 사위 마약 전과에 "결혼 반대했지만 딸 못이겨"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둘째 사위의 마약 상습 투약 전과와 관련해 "혼약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에 우리는 전혀 몰랐다.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되고 그 내용을 알았다"고 밝힘. 김 대표 차녀의 남편 이모(38)씨는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 이 과정에서 검찰이 항소하지 않았으며, 법원이 양형기준을 벗어나 집행유예를 확정한 것은 지나치게 관대한 판결이라며 '봐주기' 논란이 임.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모된 마음에 '이 결혼은 안 된다, 파혼이다'라고 설득을 했지만, 딸이 나한테 '이번 일은 내게 맡겨 달라. 잘못 한 일은 내가 용서하기로 했다. 절대 그런 일이 앞으로 없을 것이라 맹세했다'며 결혼을 꼭 하겠다고 해서 딸의 판단력을 믿기로 하고 어떻게든 결혼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자초지종을 설명. 아울러 "분명한 것은 구속돼서 나오고 한 달 정도까지 내용을 전혀 몰랐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법원의 봐주기 논란에 대해선 "마치 정치인의 인척이기 때문에 양형에 약하게 되는 게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건 잘못된 기사"라며 "요새 세상에 정치인 가족이라고 하면 더 중형을 때리지 도와주는 판사를 본 적이 없다"고 해명.

* 유럽의회, EU 난민 강제할당 제의 지지 결의 채택
- 유럽의회는 10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난민 강제할당 제의를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전일 유럽의회 국정연설에서 EU 회원국이 16만명의 난민을 분산 수용할 것을 제의한 지 하루만인 이날 유럽의회는 찬성 432표, 반대 142표, 기권 57표로 구속력 없는 지지 결의안을 통과시킴. 또 2차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유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EU, 유엔, 미국, 아랍 국가와 비정부기구(NGO)가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할 것을 촉구. 난민의 최초 도착지에서 망명 절차를 진행하도록 규정한 더블린조약의 개정도 요구. 한편 이날 프랑스와 영국이 최근 시리아 난민 유입 사태를 계기로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서두르고 있음.

◆눈에 띈 기사

* 제약·바이오株 대박파티에도 웃지 못하는 애널리스트
- 올들어 제약ㆍ바이오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의 인력 이탈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ㆍ바이오 업종은 올 상반기 증시를 주도하며 활황기를 보냈지만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그 수혜에서 빗겨난 모습으로 증권가가 때아닌 리서치 인력 기근에 시달리고 있음을 들여다본 기사.

* 금융권 勞使 '호봉·연봉' 다른 셈법…쟁점 세가지는?
- 근속 년수에 따라 임금이 자동으로 올라가는 지금의 호봉제는 구조적인 고임금ㆍ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저금리 시대에 금융권이 생존을 넘어 혁신을 일궈내는데 걸림돌로 작용, 호봉제 중심의 금융권 임금체계를 연봉제로 바꿔야 한다는 논의가 수면으로 급부상 하고 있지만 금융 업무의 특성상 임금체계와 효율성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연봉제가 전가의 보도가 될 수 없다는 반론도 적지 않은 가운데 금융권 경영자들의 모임인 금융사용자협의회는 금융노조에 호봉제를 폐지하고 연봉제로 개편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노조는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는데다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고임금 해소를 염두해두면서 복잡해진 판세를 분석, 잘 정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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