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0대 직장인의 노동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과로사 유족급여 및 장의비(산업재해) 신청도 30대만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10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한테 공개한 '최근 3년간 근로시간 비교'에는 2012년~2014년 실노동시간이 가장 긴 연령은 30대라고 기록됐다.
30대의 과로사(뇌심혈관질환) 산업재해 신청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1년 65건이던 30대 과로사 신청 건수는 2012년 84건, 2013년 84건, 2014년 94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엄격한 시험 거쳐 60년간 '단 4명'…가장 희귀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