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알약의 크기가 다소 커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있는데다 여성과 청소년, 노인층의 경우 작은 알약을 선호하는 점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복용 성분 함량은 유지하되 정제 크기를 줄여 1일 4알을 복용하도록 했다.
아로나민은 의약품의 오용에 따른 약화사고로부터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산 의약품 중 최초로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시작했고, 당뇨환자를 위해 당의정을 필름코팅정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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