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산업부 등 14개 부처·청, 17개 시·도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발전 종합행사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새뜰마을 사업의 성과와 지역특화발전프로젝트 등 정부가 중점 추진한 지역정책이 소개된다.
특히 행사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일자리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9일 대구, 대전, 전북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남에서, 11일 인천과 경기에서 열린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지역의 발전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원동력"이라며 "정부 3년차가 되는 올해 각 지역이 창출한 성과들이 전국으로 확산돼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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