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핵심 경영 가치인 '고객, 관계, 탁월성'에 대한 풍부한 정보 담아
한국GM이 지난 한 해 동안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펼친 경영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한국GM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A Driving Force'를 발간했다. 한국GM 직원들이 최근 출시된 신형 스파크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GM)이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GM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업의 경제, 환경,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펼친 경영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한국GM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어 드라이빙 포스(A Driving Force)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객 만족 ▲제품 안전성 ▲친환경 제품(연비 향상 및 탄소배출 감축) ▲기업 문화 ▲친환경 사업장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공헌 ▲기술 혁신 등 GM의 글로벌 비전에 입각해 각 분야별 사업 특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 전략과 성과는 쉬운 용어 선택, 풍부한 그래픽과 이미지 등을 활용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또한 보고서는 회사 출범 이후 경영 성과와 더불어 강화된 환경기준과 제조비용 상승 등 최근 한국GM을 포함한 한국 자동차산업 전체가 직면한 도전과제 극복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표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 기준에 부합하도록 작성됐으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더씨에스알(THE CSR)의 제 3자 검증과정을 거쳤다.
한국GM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한국GM 홈페이지(http://www.gm-korea.co.kr/gmkorea/gm/sustainability_report.do)에서 전자 파일 형식으로 확인 및 내려 받을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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