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9일 충남대와 전남대, 광주과기원, 충북대, 전북대 등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어 10일에는 부산대와 포항공대, 경북대, 울산과기대서 같은 행사를 연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채용 설명회 대신 4일 잡페어가 열린다. 강남구 영동대로 512에 위치한 강남사옥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잡페어, 다양한 강연과 직무상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내영업및 서비스, 연구개발, 플랜트운영, 플랜트 기술 등에 대한 프로그램과 함께 리더십개발실 조미진 상무와 연구개발기획실 이기춘 이사, 국내커뮤니케이션실 류창승 이사대우 등의 임원강연도 예정돼 있다.
현대제철은 1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2일(연세대, 한양대), 3일(고려대, 카이스트), 9일(서울대) 등을 순회한다. 현대글로비스도 1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에서 1∼3일 열고 4일(서강대, 인하대(, 7일(건국대, 한국외대, 경희대), 8일(중앙대, 서울대) 등 주요대학을 돈다.
현대건설과 현대위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파워텍, 현대카드·현대라이프·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현대다이모스, 현대오토에버 등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일정은 채용설명회 사이트(http://blog.hyundai.co.kr/Group-Story/Social-Response/Group-Recruit-Calendar.blg#.VeZNAGfou3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