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창농 귀농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농업 분야의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어 내고, 농촌을 다시 사람이 모여드는 곳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농촌 예비창업자를 위한 규제 개선, 전국 혁신센터와 농업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ㆍ자본ㆍ시장 3박자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농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 기업가 정신을 가진 모든 분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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