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MC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조한 신규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태블릿, 웨어러블 등 제품 강화를 통해서는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H&A(홈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위ㆍ아래로 결합시킨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와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시장 선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카오디오, 네이게이션 등 AVN 기기, 텔레매틱스 등) 제품을 현재 양산 중이다. 향후 전기차용 구동모터 및 인버터와 자동차 공조부품 분야의 R&D에 집중하면서 본격적인 양산 계획은 추후 완성차 회사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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