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친구들 프로젝트는 은행 임직원과 시민이 공원을 가꿔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은행 임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한 자원봉사 1시간당 1만원씩을 환산해 매칭그랜트 기부가 이루어져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한 공원에 재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을 다음달 중 구축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서울과 부산, 광주 등에서 은행 임직원 700여명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이벤트인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공원의 친구들 프로젝트를 위해 매칭그랜트 및 운영 경비 등을 기부하고 은행 임직원의 참여 등을 지원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온라인플랫폼을 포함한 사업의 기획과 운영, 관리 등을 맡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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